(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채권수익률(시장금리) 급등으로 기술주가 급락하자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8% 이상 급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8.49% 하락한 73.16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공모가(78 달러)에도 못미치는 것이다.
이는 기술주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채권 수익률은 1.875%를 기록, 2년래 최고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기술주가 급락했다. 뉴욕증시의 나스닥은 2.60% 급락했다. 기술주는 대부분 차입 경영에 의존하기 때문에 금리에 민감하다.
특히 리비안은 차량 생산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란 우려로 낙폭이 컸다. 이에 비해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는 낙폭이 2% 이내로, 비교적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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