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2022.1.18/뉴스1

(리야드=뉴스1) 조소영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방문 이틀째인 19일(현지시간) 나예프 알 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빈관 접견실에서 나예프 사무총장과 만남을 갖고 이번 대면을 계기로 우리측과 GCC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리야드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GCC는 걸프지역 6개국(사우디·UAE·카타르·쿠웨이트·오만·바레인) 지역협력 기구로,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의 68% 비중을 차지한다.

이후 문 대통령은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을 방문한다. 이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지하철 총 6개 노선을 건설하는 공사로, 우리 기업(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참여 중이다.


문 대통령은 이후엔 이번 중동 3개국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이집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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