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주한미군에서 지난 한 주 동안 56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1~17일 전국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장병·근무원 및 가족 등 관계자들 중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모두 566명이다.
이는 주한미군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집계방식을 주간 단위(매주 화요일 종합)로 바꾼 작년 11월9일 이후 가장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앞서 주한미군의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Δ작년 12월14~20일 75명 Δ작년 12월21~27일 467명 Δ작년 12월28일~올 1월3일 682명 Δ올 1월4~10일 1599명으로 4주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었다.
다만 주한미군은 그동안의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때와 달리 이번엔 해외입국 사례와 한국 내 감염사례를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주한미군은 이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 및 오산 공군기지 내 시설에 분산 격리하거나 자가 격리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192명으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주한미군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2~15세의 자녀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작했다"며 "면역력이 저하된 5~11세 아동도 화이자 개발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가족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추가 접종은 자율에 맡긴다"면서도 "본인과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접종 가능한 인원은 백신을 맞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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