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91명 발생하면서 4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지역 확진자는 1591명 늘어난 24만9065명이다.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효과가 끝난 18일 1230명을 기록한 뒤 1362→1552→1591명으로 4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주일 전인 14일 신규 확진 910명과 비교하면 681명이나 증가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135명이다.
주요 감염현황을 보면 실내체육시설과 음식점,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노원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64명으로 늘었다. 전날 서울에서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시설에서는 지난 17일 수강생이 최초 확진된 후 다른 수강생과 종사자, 가족, 지인에게로 전파됐다. 수강생 36명, 종사자 7명, 가족 10명, 지인 9명, N차 감염 2명 등이다.
서울시는 시설 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성동구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전날 14명이 늘어 누적 46명이다.
관악구 소재 음식점 확진자도 전날 14명이 늘어 총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 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난 29명이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720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했다. 14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56명은 해외유입, 712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확진자가 1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확진자가 2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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