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한 지난해 12월 유전자 증폭(PCR) 진단검사가 총 1742만건이나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PCR 검사가 1742만건 이뤄져, 국내 최초로 검사 체계를 도입한 2020년 2월 13만8228건에 비해 126배로 폭증했다. 1년 10개월 사이에 검사량이 급증한 것이다.
향후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발생하면 PCR 검사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정부는 하루 최대 85만건의 PCR 검사를 진행하도록 준비 중이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특정인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런 증상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1주일에 PCR 검사를 3회 이상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PCR 검사는 발열 등 의심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자율적인 선택에 따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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