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폭락세를 멈추고 3만5000달러 대에서 안정을 찾고 있지만 지난 한 주간 비트코인은 19% 폭락했다.
이는 2021년 5월 중국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 및 채굴을 전면금지한 이후 최악의 주간 폭락세다.
비트코인이 폭락한 것은 미국 연준이 본격적인 금리인상 모드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2년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세계적인 초저금리에 힘입어 랠리했었다. 세계적 초저금리로 유동성이 풍부해지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연일 치솟았었다.
그러나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40년래 최고로 치솟는 등 인플레이션이 심해지자 각국의 중앙은행이 속속 금리인상 모드에 진입하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가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리스크 헤지'(위험 회피) 차원에서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매도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6% 상승한 3만500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3만5000달러 대까지 내려간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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