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내부 핵심 참모회의를 하고, 김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순방 성과를 공유하며 국내 현안 등에 대해 세부적인 지시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매주 월요일 오후 잡혔던 수석·보좌관 회의는 열리지 않는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에 대해 자세히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기존 '추적-검사-치료' 방식의 추적조사 대신 '고위험군 조기 발견-중증화·사망 방지'에 집중하는 것으로 방역체계를 수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김 총리에 정치권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증액 압박에 대한 입장을 전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지난 21일 임시국무회의서 확정된 14조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이날 국회에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