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3만5000달러 선을 사수하고 있던 비트코인이 3만3000달러 대까지 밀리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다시 폭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일 오후 7시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21% 급락한 3만36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은 3만5000달러 대에 머물고 있었다. 비트코인은 이틀 연속 3만5000달러 대에 머물며 더 이상 추락하지 않아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3만3000달러 대까지 밀리며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다시 급락세에 접어든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모드에 접어듦에 따라 위험자산 청산 욕구가 분출하면서 연일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외에 다른 주요 암호화폐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0.70% 폭락해 225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4위인 바이낸스코인은 10.72%, 시총 6위 카르다노(에이다)는 13.81% 각각 폭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28% 급락한 4103만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1.69%, 에이다(카르다노)는 11.87%, 리플은 9.49%, 솔라나는 15.23% 각각 폭락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