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는 44.7%, 이 후보는 35.6%로 조사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9.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9% 등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2.3%포인트)보다 커진 9.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설 연휴에 열릴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첫 양자 TV토론에서 누가 더 잘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묻는 질문엔 이 후보가 54.2%로 조사돼 31.8%를 기록한 윤 후보를 앞섰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로 조사됐다.
TV 토론회가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9.6%였으며 '영향을 미칠 것'이라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48.4%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2.0%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90%)·유선 RDD(10%)를 병행해 실시됐다. 응답률은 8.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