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10조원 고지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27분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1만4500원(4.39%) 오른 3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전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8.93% 증가한 5조7231억원, 영업이익은 25.56% 늘어난 42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56.63% 증가한 14조945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조2642억원, 당기순이익 888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용 멀티플 카메라모듈, 3D 센싱모듈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신제품의 공급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며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와 생산 능력(CAPA)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고 차량용 카메라,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장부품도 전 제품군에서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