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매매 개시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 후 1시간도 안 돼 118만주 가까이 던지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2700선이 깨지고 2669선까지 떨어졌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기준 외국인 투자자는 LG에너지솔루션을 117만9000주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증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코스피는 2669.41을 나타내고 있다. 전거래일대비 39.83포인트(1.47%) 하락한 수치다. 코스피가 2700선이 깨진 것은 2020년 12월 초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역시 하락해 전거래일대비 15.84포인트(1.80%) 내린 866.2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대비 11만5500원(19.35%) 떨어진 4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