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는 도시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준공 10년 이상 된 아파트부터 주민센터, 초·중·고등학교, 치유농장 등 총 11개 현장을 이날부터 2월14일까지 모집한다.
우선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1곳을 모집한다.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풀과 나무를 배치하고 정원을 관리할 수 있다. 준공 10년 이상 지난 아파트라면 입주자대표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해 그린 스쿨·오피스를 조성하는 시범사업도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초·중·고 1곳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기관 1곳을 모집한다.
도시형 치유농장 모델은 농지에 텃밭을 조성하는 농장형 3곳, 옥상이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시설형 5곳을 계획 중이다. 치유농장으로 선정되면 텃밭 조성과 물품 지원,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인력 등을 지원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분야의 신기술 실증현장을 다양화해 생활 속 도시농업으로 건강한 생활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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