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원하는 대로 주제 없이, 자료 없이 토론하자"고 밝혔다.
이어 "토론 성사를 위해 주제 구획 요구는 철회하라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양자 토론 실무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오후에 협상이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국정 전반에 대해 기본적 주제를 정하고 부문별 토론을 하자는 입장이며 국민의힘은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자 이 후보가 양자토론 성사를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