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소방청은 경기 양주시 석재채취장 매몰사고 수색구조와 관련해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실종자의 수색 및 구조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청은 신속한 수색을 위해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대와 수도권대 소속 드론과 119구조견을 포함해 붕괴구조 전문인력·장비를 경기 양주시 매몰사고 현장에 투입했다.
지난 29일 오전 10시8분쯤에 골재채취 폭파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내려 3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작업자 2명은 발견했으나, 남은 1명의 매몰된 작업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사고 당시 천공기에 탑승했다는 관계자의 증언을 토대로 사고발생 의심지점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수색지역은 배수펌프 매몰지역으로 작업중 물이 유출되기 때문에 소방청은 각별히 안전사고에 주의하도록 했다.
소방청은 양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매몰자 수색에 필요한 10톤 이상급의 굴삭기를 총동원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신속한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하되 수색 장기화에 대비해 수도권 소방 인력·장비 및 민간자원까지 총동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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