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30일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법무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2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를 29일에 이어 30일 재차 방문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이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등을 철저히 파악해 기관 자체적으로 감염원인을 파악하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현재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추가 확진 발생을 막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법무부는 이날 동부구치소 확진자 발생 수용동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수용자 2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부구치소에선 최근 5일 동안 모두 43명의 수용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날 20명이 추가되면서 총 확진자는 63명이 됐다.

동부구치소는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수용자 20명을 코호트 격리 수용한 뒤 추가 밀접접촉자들은 1인 1실로 격리수용 조치했다. 아울러 전 직원 및 수용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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