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탈당 후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당선돼 복당하겠다고 밝힌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뜻을 접었다.
김 최고위원은 30일 페이스북에 "저는 이번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앞으로도 정권교체의 대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 3·9 재보궐선거 공관위는 곽상도 전 의원의 사퇴로 비게 된 대구 중·남구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돼 복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 안팎에서 '꼼수'라는 비판 여론이 일자 권영세 공관위원장은 전날(29일) 페이스북에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의 복당은 없다"며 '무공천' 취지를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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