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식품의약국(FDA)는 2일(현지시간) 안구건조증 환자의 눈물 생성을 증가시키는 애브비사(社)의 약인 ‘레스타시스’의 첫 번째 복제약을 승인했다.
FD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레스타시스는 미국에서 20년 가까이 사용이 승인됐지만, 현재까지 안구건조증으로 고통받는 수백만명의 미국인을 도울 수 있는 승인된 복제품이 없었다”며 “오늘의 승인은 저렴하고 고품질의 복제의약품에 대한 환자의 접근을 증진시키기 위한 FDA의 지속적인 약속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안구건조증은 사람이 눈에 젖을 정도로 충분한 눈물을 만들지 못하거나 눈물이 적절한 농도를 갖지 못할 때 발생한다. 매년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안구건조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
미 FDA가 승인한 것은 비아트리스사의 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아트리스는 지난 2020년 미 제약사인 화이자의 비특허 의약품 사업부문과 제네릭 전문제약사인 마일란의 합병을 통해 설립됐다.
FDA는 이번에 승인된 제품의 스폰서는 “마일란 제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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