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문재인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대응 전략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코로나19 방역·의료 상황을 점검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 의료진과 전화 통화하는 모습.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가 끝난 3일 업무에 복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전략을 점검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지난 연휴 동안 오미크론 대응 상황과 전략에 대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후 세부적인 지시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되는 '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치료체계' 준비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K방역의 성과는 오미크론 대응에 달려 있다"며 병상확보와 자가진단키트 수급 및 구매비용 문제, 방역체계 전환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당초 설 연휴 기간 고향인 경남 양산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염려 때문에 귀성 계획을 취소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일일 확진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 2일 0시 기준 역대 최다인 2만270명을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지난달 30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관련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은 새해 무력 도발을 총 7차례 감행했다.

당일 문 대통령은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해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안정, 외교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 도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