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퇴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병 관련 추가검사 및 진료를 위해 퇴원 6일만에 재입원했다. 사진은 이 전 대통령이 지난 2020년 10월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도착하는 모습. /사진=뉴스1
지난달 28일 퇴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원 6일만에 재입원했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지병 관련 추가검사 및 진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다. 입원 중 병원 측 소견에 따라 검사 및 진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정밀검사를 받기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같은달 28일 퇴원해 안양교도소에 재수감됐다. 

법무부는 "입원 중 병원 측 소견에 따라 검사 및 진료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입·퇴원과 호송시간은 경호와 보안상 이유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여러 차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은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당뇨와 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0월 다스(DAS)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