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에 따르면 기아 더 뉴 카니발의 구매 강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한 모습이다.
더 뉴 카니발의 시세는 최저 1780만~3640만원까지 형성됐다. 이는 동일 트림의 신차 가격에 비해 38% 저렴한 수준이다. 카니발과 더불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SUV는 현대 싼타페 TM으로 현재 최저 2129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달 가장 뛰어난 가성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국산 중고차는 그랜저 IG가 될 전망이다. 2월 현재 기준으로 약 174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신차 대비 최대 51% 저렴한 가격이다. 올해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전 모델의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아의 올 뉴 K3는 평균 1500만원대, 더 뉴 스파크는 평균 900만원대에서 거래된다.
수입차의 경우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5세대 구매 가격은 최저 4150만~6400만원 사이로 집계됐다. 라이벌 차종으로 꼽히는 BMW의 5시리즈 7세대 시세는 최저 4100만~5899만원으로 소폭 낮은 시세를 형성했다. 미니쿠퍼 3세대 시세는 2190만~3199만원, 벤츠 C-클래스 4세대는 2999만~4650만원 벤츠 CLS-클래스 3세대는 6000만~8200만원이다.
이번 시세는 지난달 첫차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중고차 모델 상위 5종을 각각 국산, 수입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이며 2019년식, 평균 주행거리 10만km 미만의 모델이 그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