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장관이 3일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방역을 점검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와 인천구치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43명(여성 1명 포함)과 직원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구치소는 수용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서울동부구치소가 수용자 171명과 직원 3명, 인천구치소가 수용자 59명과 직원 2명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원인 및 대응상황을 재점검했다.

박 장관은 서울동부구치소에 도착한 즉시 유병철 교정본부장 및 서울동부구치소 관계자들과 감염병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 여성수용자 이송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설 연휴기간 교정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지만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상황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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