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동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울산·경남·부산(PK)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 실현을 위한 지역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울경 첫 일정으로 오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방문해 '울산 공약'을 발표하고 "'수소 모빌리티 부품기술 지원센터' 설립을 포함한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구축해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경남 창원 소재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진주에서 울산까지 1시간대 생활권 실현을 위해 준고속열차를 연장 운행하고 광역 급행열차를 신규로 도입하겠다"며 경남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첫 날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를 찾아 "선거만 되면 북풍이 자꾸 불어서 선거결과를 뒤집더니 그 맛을 못 잊어서 다시 전술핵 배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선제타격으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고조하는 그들을 용서해선 안된다"며 비판을 이어갔고 "저희가 다 내려놓겠다. 오로지 국민우선, 국민중심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부울경 일정 둘째 날인 6일에는 부산 상공회의소를 방문하고 부산 지역 공약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