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석열씨의 심쿵약속' 33번째로 "활력 넘치고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해 골다공증과 우울증의 국가건강검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발언하는 윤 후보. /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석열씨의 심쿵약속' 33번째 공약으로 "골다공증과 우울증의 국가건강검진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윤 후보는 7일 "골다공증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낮추는 주범"이며 "100만명이 넘는 골다공증 유병인구 중 여성이 94%를 차지해 노년기 여성건강을 위협한다"고 공약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윤 후보는 "여성 갱년기 질환은 수면장애와 열성홍조, 야간발한, 급격한 기분변화, 짜증, 기억력 감퇴, 성기능장애, 골다공증, 고혈압, 우울증, 치매 등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향후 30년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골다공증 국가 무료 검진 대상은 만 54세, 만 66세이다. 윤 후보는 만 60세, 만 72세 여성까지 확대 적용하고 골절고위험군(중증골다공증, 골절유경험자) 지속관리와 재골절 예방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정신건강검사(우울증)의 경우 현재 50세부터는 10년 중에 한 번으로 규정고 있다. 윤 후보는 검사주기를 5년 단위 주기로 단축해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치매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