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노 대통령을 언급한 것은 윤 후보다. 그는 지난 5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을 찾았다. 제주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은 ‘노무현 평화정신’이 깃든 곳이다. 그는 이 과정에서 국익을 위해 지지층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해군기지 건설을 결정한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되새기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윤 후보는 “제주도는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지난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주변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뇌에 찬 결단을 하셨다. ‘제주해군기지는 국가의 필수적 요소다. 무장과 평화가 함께 있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라고 하셨다”며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자주국방과 평화의 서막을 연 것”이라고 노 전 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윤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을 가슴에 새긴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더 이상 이 곳을 정쟁이 아닌 통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저와 우리 국민 모두가 바꿔야 된다”며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 허브로 만들어 강정마을과 제주도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울음을 보인 이유에 관해 “노 전 대통령께서는 순수한 열정, 그리고 원칙 있는 국정운영을 해오신 분인데, 본인을 지지하는 정치 세력에서 극구 반대하는 것을 국익이라는 한 가지 원칙에 입각해서 해군기지 건설 결단을 내리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독한 결정이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보니까 잠시 제가 노무현 대통령의 당시 입장을 좀 생각하게 됐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윤 후보의 제주 방문 바로 다음날인 지난 6일에는 이 후보가 노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전재수·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행한 가운데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무릎을 꿇고 너럭바위에 두 손을 올린 후 수십초 동안 흐느꼈다. 그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사는 세상 제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노 전 대통령에게 전하는 듯한 문구를 남겼다.
이 후보는 현장 연설에서 “사랑하는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하는 국민 여러분, (제가) 다시 봉하에 왔다”며 “이곳을 보면 언제나 그 참혹했던 순간을 잊기 어렵다”고 고인을 기렸다. 그는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은 세상은 우리가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가. 결국 운명은, 역사는 여러분을 포함해 우리 국민이 만드는 것”이라며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꿈은 노무현의 꿈이었고 문재인의 꿈이고 그리고 나 이재명의 영원한 꿈”이라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어 4기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3기 민주정부의 공과를 온전히 떠안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못된 것은 고치면서 잘한 것은 잘 승계하고 필요한 것은 더한 새로운 정부를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7일 세 후보 중에는 가장 마지막으로 국회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그는 “저는 부산 범천동에서 자랐고 범천동 옆 범일동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곳”이라며 “저는 부산 초량동에 있는 부산고등학교 출신으로 노 대통령이 본인 정치의 출발점이라고 하셨던 곳”이라고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노 대통령은 지역주의 청산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며 “자신과 별 연고도 없는 호남 차별에 대한 분노와 시정 요구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당 정치인이었던 국회의원 당시와 달리 대통령이 된 후에는 대한민국의 자산이 되었다고도 논했다.
또 “지지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지지율 하락을 감내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한미 FTA·제주 해군기지 건설·이라크 파병을 추진했다”며 “과학기술 중심국가가 대한민국의 국가전략임을 간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주의 청산과 정치 정상화를 위해 선거구제 개편과 대연정을 제안했다고도 했다.
그는 “제가 당선되면 정파는 달라도 능력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통합 내각을 만들 것”이라며 “연금개혁과 강성 귀족노조의 특권과 고용세습도 뿌리 뽑을 것이다.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제가 하려는 일에 큰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의 꿈이었고 우리 모두의 희망인 그런 나라를 제가 반드시 만들겠다”며 “아무리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바보 노무현의 길을 저 안철수는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이같이 대선에 나선 세 후보 모두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강조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노 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 해군기지 건설, 지역주의 청산, 민주 정부 등 각 후보들이 중심으로 한 노 전 대통령의 정책은 달랐지만 본인을 반대하는 정치 세력에 맞서 꿋꿋이 자신의 길을 이어갔다는 평가는 동일했다. 대선 후보들은 위와 같은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것으로 짐작된다.
특히 윤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을 가슴에 새긴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더 이상 이 곳을 정쟁이 아닌 통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저와 우리 국민 모두가 바꿔야 된다”며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 허브로 만들어 강정마을과 제주도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울음을 보인 이유에 관해 “노 전 대통령께서는 순수한 열정, 그리고 원칙 있는 국정운영을 해오신 분인데, 본인을 지지하는 정치 세력에서 극구 반대하는 것을 국익이라는 한 가지 원칙에 입각해서 해군기지 건설 결단을 내리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독한 결정이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보니까 잠시 제가 노무현 대통령의 당시 입장을 좀 생각하게 됐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윤 후보의 제주 방문 바로 다음날인 지난 6일에는 이 후보가 노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전재수·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행한 가운데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무릎을 꿇고 너럭바위에 두 손을 올린 후 수십초 동안 흐느꼈다. 그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사는 세상 제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노 전 대통령에게 전하는 듯한 문구를 남겼다.
이 후보는 현장 연설에서 “사랑하는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하는 국민 여러분, (제가) 다시 봉하에 왔다”며 “이곳을 보면 언제나 그 참혹했던 순간을 잊기 어렵다”고 고인을 기렸다. 그는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은 세상은 우리가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가. 결국 운명은, 역사는 여러분을 포함해 우리 국민이 만드는 것”이라며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꿈은 노무현의 꿈이었고 문재인의 꿈이고 그리고 나 이재명의 영원한 꿈”이라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어 4기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3기 민주정부의 공과를 온전히 떠안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못된 것은 고치면서 잘한 것은 잘 승계하고 필요한 것은 더한 새로운 정부를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7일 세 후보 중에는 가장 마지막으로 국회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그는 “저는 부산 범천동에서 자랐고 범천동 옆 범일동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곳”이라며 “저는 부산 초량동에 있는 부산고등학교 출신으로 노 대통령이 본인 정치의 출발점이라고 하셨던 곳”이라고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노 대통령은 지역주의 청산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며 “자신과 별 연고도 없는 호남 차별에 대한 분노와 시정 요구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당 정치인이었던 국회의원 당시와 달리 대통령이 된 후에는 대한민국의 자산이 되었다고도 논했다.
또 “지지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지지율 하락을 감내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한미 FTA·제주 해군기지 건설·이라크 파병을 추진했다”며 “과학기술 중심국가가 대한민국의 국가전략임을 간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주의 청산과 정치 정상화를 위해 선거구제 개편과 대연정을 제안했다고도 했다.
그는 “제가 당선되면 정파는 달라도 능력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통합 내각을 만들 것”이라며 “연금개혁과 강성 귀족노조의 특권과 고용세습도 뿌리 뽑을 것이다.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제가 하려는 일에 큰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의 꿈이었고 우리 모두의 희망인 그런 나라를 제가 반드시 만들겠다”며 “아무리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바보 노무현의 길을 저 안철수는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이같이 대선에 나선 세 후보 모두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강조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노 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 해군기지 건설, 지역주의 청산, 민주 정부 등 각 후보들이 중심으로 한 노 전 대통령의 정책은 달랐지만 본인을 반대하는 정치 세력에 맞서 꿋꿋이 자신의 길을 이어갔다는 평가는 동일했다. 대선 후보들은 위와 같은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것으로 짐작된다.
노 대통령은 지난 2003년부터 5년 동안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임기가 끝난지 약 20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정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