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방문학습'과 '진로·진학' 지원 사업 참가자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방문학습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자녀의 한국어,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로·진학 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진학에 취약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제공·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방문학습 지원사업에는 총 1230명이, 진로·진학 지원사업에는 375명이 참여해 5점 만점에 각각 4.63, 4.6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방문학습을 받고자 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자는 오는 14~25일이며, 대상자 선정결과 발표는 3월11일이다. 진로진학사업 참여자는 수행기관 선정 후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방문학습과 진로진학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선정해 올해 사업비 총 3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서 접수는 18~22일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 사업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역량있는 기관들이 적극 참여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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