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프라임 서비스’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경기점에서 선보인 프라임 서비스는 한우, 과일, 그로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식품관 유료 멤버십이다. 할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프라임 상품은 주기적으로 교체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프라임 서비스 확대로 대전 지역과 충청권 고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멤버십 가입 방법은 지하 1층 프라임 전용 데스크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1년간 회원 자격이 유지된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식품관은 식료품, HMR(가정간편식), 일상용품 등 특화된 매장으로, 일반 매장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프라임 혜택을 제공한다.
프라임 서비스 확대는 경기점에서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7월부터 올 1월까지 경기점에서 프라임 멤버십 가입 고객 매출은 가입 전보다 전년 대비 15% 늘었다. 월 평균 객단가는 프라임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보다 5배가 높았다. 프라임 멤버십 가입 고객의 월 평균 방문 횟수도 가입하지 않은 고객보다 3배가 많았으며 가입자 수는 1300여명에 달한다.
멤버십 고객 절반은 연 800만원 이상 구매하는 VIP 등급인 블랙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소득 수준이 높은 40~50대가 65%로 가장 많았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식품관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확장하며 대전 지역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계속해서 타 점포로 확대해 최고의 쇼핑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