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찰에 따르면 반려묘가 추울까 봐 전기난로를 켠 뒤 외출한 A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반려묘가 추울까 봐 거주자가 전기난로를 켜고 외출한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8분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단독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약 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3층 거주자 A씨가 추운 날씨에 반려묘를 위해 전기난로 1대를 켜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집으로 돌아온 A씨는 화재를 목격하고 물을 뿌려 진화하려 했지만 불이 크게 번지자 119에 신고했다. 반려묘는 다치지 않았고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불은 3층 집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약 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