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밤 9시4분에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이 시작된다. 남자 5000m 계주는 황대헌(강원도청)·이준서(한국체대)·박장혁(스포츠토토)·곽윤기(고양시청)·김동욱(스포츠토토)이 출전한다.
5000m 계주에 출전하는 황대헌은 지난 9일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 중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준서와 박장혁도 황대헌과 같이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특히 박장혁은 지난 7일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우다징의 스케이트날에 밟히는 사고로 왼손을 부상당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여자 1000m 준준결승전엔 최민정(성남시청)과 이유빈(연세대)이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는 저녁 8시에 열린다. 남자 5000m 계주와 동일한 장소서 진행된다. 6조에서 경기를 치른 김아랑은 조 3위를 차지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특히 최민정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는 지난 9일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전에서 3바퀴를 남긴 상황에 김아랑의 터치를 받아 3위로 뒤처졌다. 그러나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을 선보여 2위를 달성해 결승전에 진출하는 활약을 선보였다.
남자 500m 예선전은 저녁 8시18분에 남자 5000m 계주보다 먼저 진행된다. 경기에는 5000m 황대헌과 이준서가 출전한다.
스켈레톤 남자 런3엔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리스트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과 ‘기대주’ 정승기(가톨릭관동대)가 참가한다. 런3은 밤 9시20분, 런4는 밤 10시55분에 진행된다.
스켈레톤 여자 런1도 스켈레톤 남자 경기와 동일한 경기장서 진행된다. 이날 경기는 김은지(강원BS경기연맹)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는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런2는 오전 12시에 시작된다.
컬링 여자 라운드 로빈은 팀 킴이 출격한다. 이날 영국과 대결해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오후 3시5분에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