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2022.2.1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대북(對北) 선제타격' 관련 발언을 두고 "국민 생명과 국가 운명이 달린 안보 문제를 정략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쟁은 장난도 게임도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최승환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가 미(美)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한반도에서 전쟁의 가능성이 떠오른다'는 칼럼을 공유했다.


이 후보는 "선제타격 주장으로 군사 갈등을 부추기며 '제2의 총풍'을 시도하는 윤 후보가 한반도 전쟁발발 가능성을 키우는 4대 요인의 하나라는 해외 군사 전문가의 분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대통령의 제1의무"라며 "선제타격은 곧 전쟁인데, 쉽게 말할 사안이 못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백만 청년들과 국민이 죽고, 온 국토가 초토화된 후 승리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안보 문제는 신중 또 신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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