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36분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3만1500원(10.61%) 내린 2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4440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84.9% 감소한 6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도 53.6% 감소한 430억원으로 발표됐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작 게임 매출이 저조했고 일회성 성과급 지급과 마케팅 비용 증가가 실적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증권가에서도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내리고 있다. DB금융투자는 65만원에서 35만원으로, 메리츠증권은 기존 68만원에서 55만원으로, NH투자증권은 57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037억원으로 ‘PUBG:NewState’의 성과가 부진했다”며 “영업비용도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와 인건비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