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노동이사제가 있었다면 원전 경제성평가 조작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기자협회 주최·방송 6사 주관으로 열린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안 후보는 "실제 조사를 해본 결과 20개 공기업 26명의 노동이사는 민주노총, 한노총 출신으로, 85%는 변호사가 아니라 노조출신"이라며 윤 후보에게 "여전히 노동이사제에 찬성하느냐"고 말했다.
윤 후보는 "공공기관은 국민의 것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임명한 간부들이 있다"며 "그와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이사가 돼 도덕적 해이를 제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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