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전남 순천역에서 정책 공약 홍보를 위한 '열정열차'에 탑승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3일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의 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해 초등학생 건강체력평가 결과 자료에 따르면 체력 상위등급인 1·2등급 비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44.4%보다 감소한 36.8%로 나타났다.

하위등급인 3·4·5 등급 비율은 2019년 55.6%에서 지난해 63.2%로 늘어났다.


국민의힘은 초등학생 시기 방과후 학교 스포츠 활동은 공정성과 협동·노력의 가치를 배울 중요한 기회지만 현행 방과후 학교의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은 16%(2019년 4월 기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윤 후보는 초등학생들이 방과후 학교를 통해 스포츠 종목 하나씩 익히고 즐길 수 있도록 '1학생 1종목'을 권장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단계별 수준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정부와 교육당국이 스포츠 인력풀을 최대한 확보해 수요자 맞춤형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스포츠 활동 참여가 가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소득기준에 따라 자유수강권을 추가 지원하는 등 보완책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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