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 예비후보 1호로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있는 하윤수 전 총장/사진=김동기 기자
하윤수 부산교대 전 총장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부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지난 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지만 대통령 선거로 인해 2주일이 지난 14일 등록서류를 부산시선관위에 제출했다. 

하 전 총장은 진보진영의 현 김석준 부산교육감에 도전하는 중도보수 진영의 유력 주자다. 하 전 총장은 등록 후 “제2의 부산발 교육혁명으로 위기에 직면한 부산교육을 다시 세우고 부산을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 전 총장은 이에 앞선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교육강국 대한민국 교육100년의 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보수교육감 대표주자로 꼽히는 하 전 총장에게 힘을 보탰다.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김도읍·서병수·이주환·황보승희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해 국민의힘 정당 행사를 방불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