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뉴스1) 한재준 기자,이준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5일 오전 0시 첫 일정으로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찾아 "VTS라는 단어, 용어를 보고 해상 선박 관제 시스템을 보니 첫 번째 떠오른 생각이 세월호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했던, 그리고 그 기록이 남아있는 게 VTS였기 때문에 떠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관제 정보라는 게 엄청나게 중요한 데이터 자료인데 폐기해서 참 아깝다고 생각한다"며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쌀이라고 불리는, 원료라고 불리는 소중한 자산인데 관리가 안 되고 폐기된다"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관제가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아직 한참 있어야 할 일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우리 경제가 세계 선두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가 해야 할 일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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