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자 싱글 유영과 김예림이 15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사진은 지난달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 참가한 유영(왼쪽)과 김예림. /사진=뉴스1
피겨 여자 싱글 유영과 김예림이 김연아 이후 8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에 나선다.
유영과 김예림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김연아 이후 주춤했던 한국 여자 피겨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김연아의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과 2014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최다빈이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예림은 전체 30명 중 19번째로 나서고 유영은 27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특히 유영은 '도핑 파문'에 휘말렸다 출전이 허락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카밀라 발리예바 다음 순서로 연기한다.


유영은 쇼트프로그램서 남자 선수들에게도 쉽지 않은 트리플 악셀(3회전 반)을 한 차례 시도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프리스케이팅에선 이를 두 차례로 늘릴 계획이다. 유영은 최다빈의 평창을 뛰어넘어 5위 이내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국내 선발전에서 2위로 올림픽 티켓을 따낸 김예림도 설레는 올림픽 데뷔전에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