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공사 사장으로 추천된 5명의 후보 중 최종 4명을 의결했다. 새 사장은 공사의 주주총회를 거쳐 임면권자인 대통령이 최종 한명을 결정하게 된다.
앞서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말 사장직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손창완 현 사장의 임기가 지난해 12월로 종료돼서다.
공사의 사장직 공모에는 총 8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사 임추위는 8명의 지원자 중 서류와 면접을 통해 5명을 기재부 공운위에 추천했고 공운위는 이중 1명을 제외한 4명을 최종 후보로 의결했다.
최종 추천된 4명의 후보는 ▲국가정보원 차장 출신 A씨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출신 B씨 ▲공사 임원 C씨 ▲공군 출신 D씨다. 공운위에서 탈락한 E씨는 민간 기업 출신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이달 21~23일 사이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최종 낙점자가 오는 25일 사장으로 취임할 계획이다. 현 손창완 사장의 퇴임식은 취임식 전날 진행된다.
새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 실적과 평가 결과 등에 따라 1년 단위의 연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