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6일 "여가부는 청소년 정책의 주무부처"라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시의 적절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지역 청소년 정책 현장을 살폈다.
여가부는 올해 '청소년 주도의, 청소년 친화적인 정책 추진'을 목표로 삼고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탄소중립 등 미래 환경 의제에 대한 청소년 참여 활성화,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활동 강화 등 청소년이 주도하고 이끌어나가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과 소통을 통해 정책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의료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안전망 내 필수 연계기관이다. 올해 인천 강화군과 서울 성북 석관분소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찾아가는 상담사인 '청소년 동반자'도 증원해 더 많은 청소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도 올해 10개소의 전용공간을 추가로 조성한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교 밖 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 꿈드림센터' 구축도 추진한다.
한편 정 장관은 강원도 제3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되고 있는 여가부 산하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도 방문했다. 현재 130여명이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정 장관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치료센터에서 환자의 회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환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가부는 청소년 정책의 주무부처로서 청소년이 주도하는 시의 적절한 정책 추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들이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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