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독립예술영화관 '아트나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들로 구성된 'K-컬처 멘토단'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2022.2.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박주평 기자 = 가수 이은미, 작곡가 윤일상,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지지 선언을 했다.
'기억 속으로'라는 곡으로 유명한 이은미씨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앞에서 진행된 이 후보의 집중유세에서 "기세를 끌어올 수 있도록 이 후보에게 에너지를 모아주자"라며 지지 연설에 나섰다.

이씨는 유세차에 올라 "선거는 전쟁이라고 한다. 더 거센 기세로 더 힘차게 이 싸움을 이겨야 한다"며 "이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방향키를 쥐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후보에게 궁금하다는 점, 후보 가족에게 궁금하다는 점을 알려주지 않는 세력이 있다"며 "본인에 반대하는 세력에는 보복하겠다고 공언하고, 공중도덕조차 지키지 않는다. 그런 사람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앉히실 수 있겠느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신대철씨는 "이 후보는 국가를 운영하기 위한 모든 것이 일목요연하게 다 정리돼 있다"며 "만약 (대본만 읽는) 대독 대통령이 나온다면 원고를 써준 분이 권력자가 될 것이고 저는 그런 꼴을 보고 싶지 않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데이터를 중시하고 예측 가능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분이라고 확신한다"면서 "1번 이재명을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윤일상씨는 "유능해야지 제대로 바꿀 수 있고 유능해야지 바르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실천해왔고 실적으로 증명해온 유일한 후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11일 출범한 이 후보의 'K-컬처 멘토단' 소속으로 선거 기간 동안 시와 노래, 춤과 그림, 영상과 공연 등을 통해 문화예술계의 지지를 끌어내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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