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 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식당과 호프 등 업소의 야간 주류 판매가 힘든 상황에서 편의점과 마트 등 가정시장은 주류 소비의 중심 채널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국산맥주, 수입맥주, 수제맥주 등 다양한 협업 맥주 제품이 나오면서 가정시장은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가정용 시장에서 가장 많이 선택 받은 맥주 제조사는 오비맥주로 확인됐다. 


1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21년 가정용 맥주시장 판매량 집계에서 점유율 52.7%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와 카스가 2021년 맥주시장 1위 자리를 지킨 데에는 '올 뉴 카스' 출시 등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단행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점유율 38.6%로 1위를 기록했다.

개별 브랜드 점유율 순위에서 '카스 프레시'는 2위 브랜드와의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2021년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브랜드 Top 10'에는 1위인 카스 프레시를 포함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총 4개의 오비맥주 브랜드가 자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021년에도 소비자들이 카스를 비롯해 오비맥주 브랜드들에 많은 사랑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가정시장에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