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옆집 의혹'에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재명 옆집 의혹'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난 2020년 8월 이 후보 자택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아파트 옆집을 직원 합숙소로 계약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로부터 불거졌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이 곳을 대선 준비를 위한 '그림자 대선조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혜경씨가 초밥 10인분 등을 주문해 간 것도 음식을 배달해 뒷바라지를 한 게 아닌가 하는 것이 국민의힘 측의 설명이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블라인드에 올라온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의 글의 캡쳐본과 함께 "이 후보님 세금으로 밥 먹고, 세금으로 합숙소를 쓰고, 세금으로 수발인원 쓰고 이게 뭡니까"라고 게시했다. 이어 "앞으로 제대로 세금 숙식, 간수 제공하는 데로 가시죠"라고 비꼬았다.

앞서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도 지난 17일 옆집 의혹과 관련해 "이 후보가 관여한 조직적 횡령 범죄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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