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만 2211명 발생했다고 발표해 이틀 연속 10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2.2.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두번째로 많은 2만3193명 발생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만3193명 증가한 49만782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추가돼 누적 2283명이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9일 연속 1만 명대를 이어가다 17일 기준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 전날 2만5651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틀 연속 2만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20.9%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17.1%, 40대 16.1%, 10대 12.5%의 순이었다.

발생현황을 보면 집단감염이 59명(0.3%), 병원·요양시설이 17명(0.1%), 확진자 접촉이 6406명(27.5%), 감염경로 조사중이 1만6653명(71.8%), 해외유입이 58명(0.3%)다.


현재 서울에서는 8만1086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재택치료 누적인원은 29만3107명이다.

전날 검사건수는 16만7876명으로 51.8%(8만6905명)가 PCR 검사였으며 48.2%(8만971명)은 신속항원검사였다.

한편 이날부터 3월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이 시행된다. 조정된 거리두기에 따르면 이날부터 3주간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조정된다. 사적모임은 기존과 같이 최대 6인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번 거리두기는 방역패스는 그대로 시행되고, 접촉자 추적 목적의 출입명부는 중단된다.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시설은 이용자의 접종여부 확인의 편의성을 위해 'QR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반면 백화점,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는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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