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지난 14일부터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의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4차 접종(당일 접종)으로 현재까지 688명이 접종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19일 오후 자료를 통해 460명이 전날 신규로 4차 접종을 받아 총 접종자가 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14일부터 시작되어 약 5일이 지났지만 4차 접종은 아직 저조하다. 이에 대해 당국은 접종이 가능한 간격을 지난 사람들이 아직은 많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7일 권근용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대체로 11월 중순 3차 접종을 시작해 2월 중순 일부 3개월이 도래하고, 3~4개월이 도래하는 시점은 2월 28일"이라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4차 접종은 만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사람이 mRNA(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받는다. 국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집단감염 우려 등 사유가 있다면 3차 접종 3개월(90일) 이후 접종도 가능하다.
4차 접종 예약은 오는 28일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이때는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당일접종은 SNS 잔여백신 예약이나 유선으로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을 활용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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