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전반에 걸쳐 도미노 가격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밀키트 전문 업체 프레시지도 가격 인상에 나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식품업계 전반에 걸쳐 가격 인상이 도미노처럼 번지고 있다.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도 일부 제품 가격을 이달 중순부터 인상하며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21일 프레시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일부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판매되는 밀키트 가격을 올렸다.

평균 가격 인상률은 약 7% 이다. 가격 인상 품목에는 ▲블랙라벨 스테이크 ▲우삼겹 순두부찌개 ▲불고기 전골 등이 포함됐다.


프레시지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6년 밀키트 시장 진출 후 6년 만에 처음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핵심 식자재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만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고기·생선과 같은 신선 제품의 경우 시가가 반영되지만 공산품은 바로바로 올릴 수가 없어 시기를 두고 올리게 된다"며 "새해 들어 식품업계 가격 인상은 글로벌 물류대란 및 원자재 가격 인상 때문이며 당분간 소비자 물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