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선거를 앞두고 소급해서 손실을 보상한다고 했지만 그걸 하려면 최소 50조원이 필요하다"며 "이 후보가 오늘 선거 이후 코로나19 대응이 확 바뀐다고 선언했고 마치 지금 정부가 국민의힘 정부라도 되는 것처럼 말했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170석 여당이 법안을 날치기 통과할 때 방관하다가 여당 후보로서 집권당 정부의 방역 정책 실패를 인정했는데 결국 그렇다면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는 뜻 아닌가. 야당 코스프레가 아니라"라며 "이에 대해 심상정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시냐"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게 의견을 구했다.
윤 후보는 "170석 여당이 법안을 날치기 통과할 때 방관하다가 여당 후보로서 집권당 정부의 방역 정책 실패를 인정했는데 결국 그렇다면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는 뜻 아닌가. 야당 코스프레가 아니라"라며 "이에 대해 심상정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시냐"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게 의견을 구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자신을 비판한 뒤 발언권을 심 후보에게 넘기자 "발언자를 당사자가 지정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반발했다. 이어 "저한테 다 물어놓고 답(할 시간)은 안주고 저기(심 후보 쪽)에다 물어보나"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에 윤 후보는 "제가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라며 "본인 이야기만 할 게 뻔해서 제3자 입장에서 말을 들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윤 후보님, 그게 토론이다"라며 "내가 주장하고 상대한테 반박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사람한테 주장하지 못하도록 봉쇄를 하나"라며 발언을 이어간 이 후보는 "기본적 규칙은 지키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찬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 후보의) 오만한 토론 태도가 또 도졌다"며 "이 후보에게 손실 보상과 관련한 비판성 질의를 해놓고 정작 답변 기회는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토론에 이어 이번에도 상대방의 답변 기회를 봉쇄하는 고압적 태도를 보인 것"이라며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윤 후보는 "제가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라며 "본인 이야기만 할 게 뻔해서 제3자 입장에서 말을 들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윤 후보님, 그게 토론이다"라며 "내가 주장하고 상대한테 반박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사람한테 주장하지 못하도록 봉쇄를 하나"라며 발언을 이어간 이 후보는 "기본적 규칙은 지키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찬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 후보의) 오만한 토론 태도가 또 도졌다"며 "이 후보에게 손실 보상과 관련한 비판성 질의를 해놓고 정작 답변 기회는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토론에 이어 이번에도 상대방의 답변 기회를 봉쇄하는 고압적 태도를 보인 것"이라며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