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 참여 동네 의료기관이 6386개소까지 늘었다.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재택치료 건강모니터링센터'에서 직원들이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 참여 동네 의료기관이 6386개소까지 늘었다.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738개소로 관리 가능한 집중관리군은 21만명까지 확대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2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많은 동네 병·의원이 코로나 검사와 치료에 동참하고 있다"며 "오미크론 검사·치료체계가 빠르게 현장에서 안착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이뤄진 동네 병·의원의 검사·치료 체계 전환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 우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 관리 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도 지난 10일부터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각기 다른 방식으로 건강 관리를 받고 있다.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50대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로서 지자체가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으로 하루 2번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다. 일반관리군은 필요 시 동네 병·의원 또는 의료상담센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중수본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45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5307개소로 2월3일 이후 약 2주 만에 총 5752개소로 증가했다.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738개소다. 관리 가능한 집중관리군은 21만명 이상이다.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 상담과 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운영 개시 예정인 곳을 포함해 전국 6386개소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재택치료 대상자는 49만322명으로 전날(20일) 46만9384명보다 2만938명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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