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과 김민선이 2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부문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먼저 베이징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은 남자일반부 50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날 2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정재원은 6분45초90으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해 우승 차지했다. 5000m를 제패한 정재원은 1만m, 팀추월, 매스스타트에도 출전해 다관왕을 노린다.
'포스트 이상화'로 불리는 김민선도 여자 500m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베이징동계올림픽 기록(37초60)보다 늦었지만 우승을 차지하기엔 무리가 없었다. 김민선은 1000m, 팀추월, 매스스타트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