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행한 가운데, 새로운 대(對) 러시아 제재를 논의하기 위한 주요 7개국(G7) 화상 정상회의가 몇 시간 뒤 비공개로 열린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아울러 회의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과의 대러 제재를 통해 전쟁을 억지하려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이에 러시아 경제에 실질적인 고통을 주기 위한 더 강력한 제재 발표가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경 동부 러시아와의 접경지역에서 시작된 러시아군 진입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전면 공격으로 확대되는 조짐을 보였다. 북부 벨라루스 국경과 남부 크림반도 등 3면에서 러시아 지상군과 탱크 진입이 이뤄진 것으로 관측됐다.
우크라이나 경찰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의 공습 개시 이래 우크라이나 거의 전역에서 203건의 공격이 이뤄졌다. 양측 사상자는 100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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