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인근 동유럽 국가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에스토니아와 리투아이나에 F-35 전투기를 배치했다.
리투아니아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들 국가에 F-35 전투기를 배치하고, 기존 병력의 주둔을 연장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F-35 전투기는 이전에 발트 3국에 배치된 적이 없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리투아니아에는 500명가량의 미국 보병과 아브람스 탱크 등이 배치됐으며 오는 4월 철수할 예정이었다.
다만, 이들이 언제까지 머물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로이터는 밝혔다.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전날(23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동유럽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논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CNN은 현재 유럽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을 동쪽으로 더 추가 이동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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