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작전"을 선포하고, 서방의 분노와 세계적인 호소에 저항하며 그곳의 군인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지 말 것을 요구 전쟁을 개시하다. 사진은 2019년 2월 2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연례 국정연설을 하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유럽 내 소유 자산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EU 지도부가 벨기에 브뤼셀 본부에서 대(對) 러시아 추가 제재를 논의한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두 관리에 의하면 독일과 이탈리아가 이번 조치에 망설였지만 대부분 EU국가들은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EU의 새로운 제재안 패키지가 러시아의 고위 관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브뤼셀에서 열린 EU 회담에 참석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행동에 추가 제재 가능성이 높다고도 언급했다.

르드리앙 장관은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라며 "우리는 (러시아) 체제를 질식시키고, 올리가르히를 더 겨냥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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