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의 이재성(왼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의 이재성이 70분을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1-22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후반 4분 도미니크 코어가 퇴장 당하면서 생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리그 17경기 연속 출전과 함께 22번째 경기에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시즌 기록은 4골2도움을 유지했다.


3경기 무패(2승1무)를 기록하던 마인츠는 이날 패배로 10승4무10패(승점 34)를 기록, 9위로 추락했다. 반면 3연패 중이던 우니온 베를린은 반등에 성공하며 10승7무7패(승점 37)로 7위까지 도약했다.

마인츠는 전반 7분 만에 일본 국가대표 하라구치 겐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마인츠는 전반 내내 경기를 몰아치며 반격했지만 좀처럼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1분 셰랄도 베커르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심지어 후반 15분에는 코어가 2분 만에 두 번의 경고를 받고 퇴장,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변화가 필요해진 마인츠는 후반 25분 이재성을 빼며 균형을 맞추려 했으나 후반 30분 타이워 아워니이에게 한 골을 더 얻어맞았다.

마인츠는 후반 45분 델라노 부르크소르크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패를 바꾸기엔 한계가 있었다.. 결국 마인츠는 어려운 흐름 속에서 1-3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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